산업통상자원부, '내국신용장 업무 전면 전자화'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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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내국신용장 업무 전면 전자화'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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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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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년부터 한국은행 등과 공동으로 2단계에 걸쳐 추진해 온 '내국신용장 업무' 전자화 사업이 완료되어 1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동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무역업계의 편의제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은행이 주관하고 시중 17개 외국환은행이 참여하여 내국신용장 관련규정을 개정하고 온라인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1?2단계별 사업 추진방식을 보면, 1단계는 정부가 전자정부지원사업 예산으로 추진하였고, 2단계는 한국무역협회와 전자무역기반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이 공동투자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국신용장 1?2단계 전면 전자화의 종합적인 경제적 효과는 개설?통지 전자화 시 연간 약 90.8억원, 추심?매입 전자화 시 연간 약 87.9억원 등 연간 총 17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남기만 무역정책관은 “향후 무역정보를 최대한 개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활용케 하는 한편, 전자무역 활용이 낮은 분야를 지속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참고-내국신용장 개념.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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