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 장기화에 따라 안전하게 열차를 운행하기 위하여 비상열차 운행계획을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열차운행계획 변경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KTX는 12월 17일 부터 주중과 주말 24회를 감축 운행한다. 일평균 주중 200회, 주말 232회에서 주중 176회, 주말 208회로 감축 될 예정이다.
일반열차에서 새마을, 통근형동차는 현행을 유지한다. 무궁화는 10회 감축, 누리로는 12회 증편 운행한다.
수도권전동열차은 178회 감축하게 된다. 주중에는 178회 감축하고, 주말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고 낮시간대 위주로 감축이 이루어진다.
화물은 6개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열차운행 조정시기는 ‘13. 12. 16.(월)부터다. 단, KTX는 17일부터 조정에 들어간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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