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및 수도권 전동열차 정상 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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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및 수도권 전동열차 정상 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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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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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9일 15시 현재 KTX, 통근열차, 수도권 전동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행 중이다.

 

 9일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6시간만인 15시 현재, KTX는 평시 123회 100% 운행중이다. ITX-청춘 열차를 포함한 수도권 전동열차는 1,138회 100% 운행중이다. 새마을호?무궁화호 여객열차는 평시 187회, 실제 운행 156회, 평시대비 83% 운행중이다. 화물열차는 평시 130회, 실제 운행 68회, 평시대비 52% 운행 중이다.

 

 오늘 오후 18시 이후 퇴근 시간대에도 퇴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KTX, 통근열차, 수도권 전동열차는 100%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 기간 중 열차지연이 예상되므로 고객들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코레일 톡’에서 확인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문의하여 미리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승차권을 구입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철도역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려면 평소보다 구입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파업으로 운행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은 승차일로부터 1년 이내 전국 철도역에서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고, 홈티켓·SMS 티켓·모바일·스마트폰 티켓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에서 반환이 가능하다.

 

코레일 대변인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국민의 발걸음을 무겁고 힘들게 만들어 정말 송구스럽고,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현 사태를 해결하여 국가기간 교통망으로서 국민의 든든한 발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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