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디자인코리아2013’ 개최(10.10-13, 광주 KDJ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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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디자인코리아2013’ 개최(10.10-13, 광주 KDJ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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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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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는 국내외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코리아 2013』행사를 10.10(목)부터 10.13(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 디자인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designkorea.or.kr

 

디자인코리아는 국내 우수 디자인 제품?서비스(400여점)와 세계 유명 전시회 출품작(10개국 270여점) 등 다양한 디자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시회(Fair)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이제는 단순 디자인제품 전시에서 벗어나, 국내외 디자인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의적 디자인 강국 구현을 위한 논의와 상호간에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금년에는 특히, 참신한 디자인 제품을 보유한 국내 기업(72개사)의 비즈니스가 대폭 확대되었음. 이를 위해 6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현장에서 수출상담의 장이 열렸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많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영상메세지를 통하여, “21세기는 디자인이 곧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로, 창조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으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자인 인재들이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환경과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K-Design+ = 새로운 변화, 미래를 여는 힘’이라는 주제로 경제부흥을 구현하는 디자인의 역할과 미래를 보여주는 컨텐츠로 구성되었다.

 

행사 주제를 느낄 수 있는 주제관을 시작으로 굿디자인관, 월드베스트관, 광주시특별관, 전람회수상작관, 상생협력관을 통해 여러 디자인 제품?서비스를 보고 비즈니스(B2B/B2C)를 할 수 있었으며, 체험관, 디자인아고라 등을 통해 디자인을 체험하고, 상호간 학습과 논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인도, 중국, 태국, 호주, 필리핀, 일본, 말레이시아 등 8개국 디자인진흥기관 관계자간 디자인을 통한 아시아 경제성장을 논의하는 ‘아시아 디자인 서밋’을 개최(10.10 10:00)하여, 국제행사로의 발돋음을 시작하였다.

 

행사 첫날 16시부터 시작된 개막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강운태 광주시장, 김학용?김동철 국회의원, 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원장 등 디자인 산학연 관계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카프커팅과 전시장 관람 이후 주요내빈 포토월 인터뷰, 개회사, 대통령 축하 영상메세지, 포상, 건배사와 만찬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자인코리아 행사가 앞으로 한국 기업과 인재의 창의성을 세계에 보여주고,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명실상부한 동북아 대표 디자인 전시회(Fair)로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붙임-디자인 코리아 행사개요 및 주요 프로그램.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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