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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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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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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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9.12일(목) 16:30, 은행회관(14층 중회의실)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20여개 정부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 통상추진위원회(위원장: 산업부장관)는 관계 정부부처가 참여하여 통상 관련 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소통?협업 강화를 위해 새정부에서 구성한 것임

 

이번 회의에서는 ① 제2차 한-인도네시아 장관급 경제협력공동위원회 추진방안, ② 비관세장벽 대응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제2차 한-인도네시아 장관급 경제협력공동위원회는 9.25일(수)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공동위원회*는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 협력 이행 및 한-인도네시아 경협 추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장관급 협의체이다.

   * 공동위원장 : (한국)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인니) 하따 경제조정부장관

 

금번 실무회의에서는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73.9.18)을 계기로 제2차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공동위원회에서 양국간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보다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간 준비상황을 점검?협의하였다.

    ※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주요 논의경과 : ‘10.12월 양국 정상이 포괄적 경제협력에 합의한 이래, 제1차 경협공동위(‘12.2월), 장관급 ‘제주 이니셔티브’ (‘12.10월) 및 4차례 경협 실무 TF 개최(차관(보)급)

 

또한,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시 실질적 애로로 작용하고 있는 비관세장벽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각 부처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신보호주의의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고, 그 결과 비관세장벽의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주목하고, 지난 6월 ‘새정부의 新통상 로드맵’에서 제시하였던 바와 같이, 비관세장벽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동 안건은 9월 중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참고-제4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계획.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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