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4 e-트론’ 3월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부문 최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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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e-트론’ 3월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부문 최다 판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4.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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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3월 판매량 총 396대
급속 충전, 다양한 충전 서비스 혜택 등 인기 요인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3월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아우디 코리아가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지난 3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이 각각 301대와 95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어, 총 396대로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되었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로, 2022년 9월 국내 출시 후 2개월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되었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자리잡았다.

아우디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2024년도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그 동안 구매결정을 미뤄왔던 고객들께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우디 Q4 e-트론을 선택하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아우디는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를 전하며 전기차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아우디 e-트론 라인업의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아우디 Q4 40 e-트론’은411km,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409km의 주행이 가능하여,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

‘아우디 Q4 40 e-트론’의 가격은 6170만원, ‘아우디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원이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의 가격은 6570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원이다.

아우디 Q4 e-트론은 SUV와 스포트백 모델 모두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24년 기준 국고 보조금의 경우 '아우디 ‘Q4 40 e-트론' 196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198만원이다.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서울시 기준 두 모델 모두 45만원, 경남 거창의 경우 SUV 모델은 343만원, 스포트백 모델은 347만원이 지원된다. 따라서 소비자는 Q4 40 e-트론의 경우 서울시 기준을 적용할 경우 5929만원, 경남 거창 기준 적용시 5631만원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경우 서울 기준 적용시 6327만원, 경남 거창 기준 적용시 6025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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