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대중교통이용 다양한 기능 편의시설향상

쉘터, 온열 의자 등 냉·난방시설등 정류소기능

경기도, 대중교통 정류소 편안하게 기다리세요

34개 광역버스환승 170개 버스정류소개선사업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와 20개 시군 170개 버스 정류소 쉘터 형 개선

경기도는 올해 버스 정류소 냉난방 시설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는 시설 개선사업에 48억 원을 투입한다.

시설 개선사업으로 배정된 18억 원은 6개 시군에 소재한 32개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를 개선하고, 30억 원의 예산은 수원시 등 20개 시군 170개의 버스 정류소에 쉘터를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용인시 등 6개 시도의 주요 환승 정류소 32개소 개선사업은 다음과 같다.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 개선】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 사업 대상은 시군의 이용객 대상 수요조사 등의 기반으로 용인 한국민속촌과 화성 봉담읍 복지센터, 양주시청, 구리 교문사거리 등을 선정했다. 현장 여건에 따라 휴대폰 충전기와 냉·난방 시설과 에어커튼 비롯한 한파 방지 시설과 온열 의자, 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 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20개 시군에 지붕이 있는 ‘쉘터 형 정류소’ 170개소와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를 비롯한 편의시설 267개를 설치한다.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