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첫출발 놓친 김동연지사 ‘더 경기 패스’는 유일한 ‘GTX 할인’카드
상태바
GTX-A 첫출발 놓친 김동연지사 ‘더 경기 패스’는 유일한 ‘GTX 할인’카드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30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A노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더(The) 경기 패스의 GTX 적용은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적극홍보했다.
김동연 지사는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며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TX A노선 개통은 버스로 79분, 승용차로 45분 소요되던 수서~동탄이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가 크다.
하지만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국가철도공단 GTX-A 개통기념식 행사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은 3월 19일 경기도지사 GTX-A 개통 기념식 행사 참석 여부를 확인했다고 한다.
경기도가 3월 21일 도지사가 참석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공단에 통보했다가 갑자기 3월 26일 도지사 불참을 최종 통보했다고 해명했다.

김동연지사, GTX 수서~동탄 개통전 동탄역점검

구심점인 경기 김동연지사 GTX-A 개통행사불참

국가철도공단 해명에도 분위기는 뒤숭숭 하기만

경기도 19GTX-A 개통참석이 26일 돌연 취소

더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주는 유일한 카드

15년전 경기도 제안 GTX 이렇게 큰 결실맺었다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교통 시설 이용 할인

5월출발 The 경기 패스는 GTX할인 유일한 카드

 

 

GTX-A노선 운행 앞두고 동탄역 현장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GTX-A노선 운행 앞두고 동탄역 현장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15년 전 경기도 제안 GTX79, 승용차 45분소요 수서~동탄이 20분 만에 이동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A노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더(The) 경기 패스의 GTX 적용은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김동연 지사는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며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5월 출발하는 경기도 The 경기 패스는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카드라는 점과 새로운 교통 할인 카드임을 강조했다.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분들은 53%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 할인 카드는 지난 20094월 경기도와 대한교통학회가 국토부에 최초 제안한 GTX 3개 노선 추진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2012년 동탄 정거장 착공에 이어 2017년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30일 오전 530분 첫 운행을 맞은 GTX A노선의 주요 노선인 동탄~수서~삼성~파주에 이르는 85.5구간에 투자된 총사업비는 57421억 원이다.

이 중 30일 개통하는 수서~동탄은 수서에서 성남, 용인(6월부터 정차) 구간이고, 동탄역 GTX A노선 중 파주~서울역은 올해 말 개통, 나머지 전 구간 개통은 2028년이 목표다.

GTX A노선 개통은 버스로 79, 승용차로 45분 소요되던 수서~동탄이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가 크다.

 

GTX-A구간 핵심축 경기도지사 불참 개통식과 국가철도공단 해명에도 분위기 뒤숭숭

하지만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국가철도공단 GTX-A 개통기념식 행사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GTX A노선 동탄역 탑승 현장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GTX A노선 동탄역 탑승 현장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은 319일 경기도지사 GTX-A 개통 기념식 행사 참석 여부를 확인했다고 한다.

경기도가 321일 도지사가 참석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공단에 통보했다가 갑자기 326일 도지사 불참을 최종 통보했다고 해명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가장 큰 수혜 대상으로 많은 이용을 할 수밖에 없는 핵심체인 경기도는 축하 잔치에서 더(The) 경기 패스가 GTX A노선 이용 시민의 편의와 GTX A 환급 할인 최대 30% 적용한다는 홍보만 한 격이다.

물론 더(The) 경기 패스는 GTX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등의 이용 요금을 환급하는 경기도의 교통비 지원 정책이라는 포괄적 개념도 강조했다.

(The) 경기 패스가 시행되는 51일부터 환급이 적용될 GTX A노선은 기본요금 3200원에 5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The) 경기 패스의 이런 할인 혜택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4450원 요금이 청년의 경우 3110원으로 1340원이 환급되고, 일반시민은 20%, 저소득층은 53% 할인을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