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첫 GTX 탑승 박상우장관 ‘30분 출퇴근’시대 공감...이원욱의원 ‘9년 만’의 개가
상태바
동탄역 첫 GTX 탑승 박상우장관 ‘30분 출퇴근’시대 공감...이원욱의원 ‘9년 만’의 개가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30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개통되는 3월 30일 오전 5시 동탄역에서 수서로 출발하는 GTX-A 첫 열차에 탑승했고, 통탄지역 이원욱 의원도 착공 9년 만에 출발에 앞서 자체 점검 등을 진행했다.
승강장으로 내려간 다음 행보에서 만난 기관사에게 “우리 철도 역사에 길이 남게 될 GTX 첫 열차 운전이라는 중책을 맡은 점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달라는 격려”와 수서역까지 20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베테랑 기관사로서 승객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셔달라고 요청했다.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동, 반월동)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 노선이 담긴 후 착공 9년 만 30일 5시 30분 첫차 출발 전에 동탄과 수서를 연결하는 동탄~수서 간 GTX-A 자체 점검 등을 진행했다.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어온 3선 국회의원으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는이원욱 의원은 삼성역 개통과 4천 원 넘는 요금 등을 해결할 과제가 많다고 했다.
GTX-A 건설 과정에서 동탄2신도시 주민들이 낸 광역교통 시설분담금을 부담한 동탄 지역만을 위한 특별요금체계가 필요하다고 어필했다.

박상우장관 GTX-A 수서~동탄 개통 준비 완료

28, GTX-A 수서역 이용자 안전·편의성 점검

30GTX-A 동탄역에서 530분 첫열차탑승

이원욱의원, 30GTX-A 운행앞두고 자체점검

‘15년 초선착공 9년 만에 동탄-수서 20분 개막

동탄2 분양대금(광역교통부담금) 8천억원 사용

총선승리 삼성역 적기개통, 요금 인하 등 선결

 

30일 05시 30분 동탄역에서 첫 출발한 GTX-A 노선
30일 05시 30분 동탄역에서 첫 출발한 GTX-A 노선

 

GTX-A 첫출발한 기관사에게 철도 역사에 길이 남게 될 중책을 맡은 점 자부심 격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개통되는 330일 오전 5시 동탄역에서 수서로 출발하는 GTX-A 첫 열차에 탑승했고, 통탄지역 이원욱 의원도 착공 9년 만에 출발에 앞서 자체 점검 등을 진행했.

지난 28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에서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SG레일, 운영사 등 모든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과 편의성 등을 최종 점검한 이틀 후인 30일 첫 출발 현장을 다시 찾은 거다.

첫 승객이 기다리는 동탄역 대합실 점검에서 국민께서 오래 기다리신 GTX가 드디어 개통하게 됐다는 인사와 함께 GTX-A 운영사 등 관계 기관에는 기대에 부응하고 첫날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승강장으로 내려간 다음 행보에서 만난 기관사에게 우리 철도 역사에 길이 남게 될 GTX 첫 열차 운전이라는 중책을 맡은 점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달라는 격려와 수서역까지 20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베테랑 기관사로서 승객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셔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지사, 6월 말 GTX-A 전면 개통 알리는 30일 수서~동탄 점검
경기도지사, 6월 말 GTX-A 전면 개통 알리는 30일 수서~동탄 점검

동탄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의 탑승객 대상으로 직접 기념품을 배부한 후 첫 열차에 탑승한 박 장관은 시민들과의 소통에서 GTX 첫 열차와 함께 출퇴근 30분 시대의 출발임을 강조했다.

GTX 개통은, 그간 70분 이상 걸리던 수서~동탄 구간을 단 20분 도착하는 교통 혁명 이 이제 시작돼 앞으로 우리 삶도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서역 하차에서는 승강장과 환승 통로 등 승객 편의시설을 차례로 점검하고 다시 동탄행 열차에 탑승해 시민 의견을 청취를 이어 갔다.

GTX A노선 ‘국민 참여’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안전 합격
GTX A노선 ‘국민 참여’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안전 합격

 

지난 2015년 초선 시절 착공하여 약 9년 만에 이룬 동탄-수서 20분 시대의 개막 축하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 반월동)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 노선이 담긴 후 착공 9년 만 30530분 첫차 출발 전에 동탄과 수서를 연결하는 동탄~수서 간 GTX-A 자체 점검 등을 진행했다.

동탄 등 수도권 동남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약 34km의 노선을 시속 180km로 달리는 GTX-A 열차는 70~90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을 21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자체 점검에 나선 이원욱 의원은 마침 개통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동탄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어온 3선 국회의원으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이원욱 의원은 삼성역 개통과 4천 원 넘는 요금 등을 해결할 과제가 많다고 했다.

GTX-A 건설 과정에서 동탄2신도시 주민들이 낸 광역교통 시설분담금을 부담한 동탄 지역만을 위한 특별요금체계가 필요하다고 어필했다.

아울러 4선 중진의원의 경험과 연륜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22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탄 시민들의 변함 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