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업무 환경제공, 직원들 업무 유연성 확보
수원·의정부등 업무분리 잦은출장 원격지업무
유연근무위한 정보통신기술(ICT)업무공간지원
수원·의정부등 업무분리 잦은출장 원격지업무
유연근무위한 정보통신기술(ICT)업무공간지원
경기도가 전 직원의 업무 유연성 확보를 위한 원격근무시설인 ‘스마트워크센터’를 광교 신청사 1층에 개소했다.
전자결재와 영상회의 등 내부 업무를 원 근무지와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무실을 의미하는 스마트워크센터는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전한 신청사에 새롭게 구축된 160㎡ 규모의 스마트워크센터 조성은 직원 의견 반영에 따라 업무공간 40석과 회의실, 휴게실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좌석예약시스템과 클라우드 프린팅, 전자칠판 등을 도입해 실시간 예약정보 제공, 인증을 통한 출력 보안 강화,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실천했다.
전 직원의 출장 등 청사 방문 시 업무 편의 및 연속성을 도모하고자 160㎡(48평)의 작은 공간에 오밀조밀 설계된 ICT 기반 원격근무 환경조성에는 3억 원이 투입됐다.
도는 직원들의 출장이나 의회 대응 시 시간 낭비를 줄이는 등 행정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유연한 근무 문화 정착 기반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일하는 ‘리모트 워크’ 시대에 맞춰 스마트워크센터는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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