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지구의 날’ 탄소중립을 위한 소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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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지구의 날’ 탄소중립을 위한 소등 캠페인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4.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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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렉서스·토요타 공식딜러 및 커넥트투서 진행
아이파킹, 장애인 주차구역 'REMiND PARKING' 캠페인
사진=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렉서스, 토요타 공식 딜러와 함께 소등 행사에 참가한다.

올해로 52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잠시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22일 20시부터 21시까지 렉서스·토요타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는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하며,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도 소등 행사를 10분간 진행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동참한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는 4월 22일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실시된다. 소등 행사 시간에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캠페인 동참의 의미로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제공하며, 매장 소등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자가발전 손전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커피 추출 후 버려진 원두 찌꺼기인 커피박을 활용한 ‘나만의 커피박 크림솝 만들기’ 에코 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도모하고자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들과 함께 지구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파킹클라우드

한편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장애인의 날 42주년을 맞아 '장애인 주차구역: 리마인드 파킹(REMiND PARKING)' 캠페인을 18일부터 30일까지 한다.

리마인드 파킹 캠페인은 파킹클라우드 창립 10주년이던 2019년부터 '이동약자에게 안전하고 편한 주차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모빌리티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시작한 사회활동이다. 2020년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음성 인식 주차요금 사전 무인정산기를 상용 설치했다.

파킹클라우드는 전국 아이파킹 주차장 5000여곳 출입구에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장애인 주차구역 동참 메시지를 알린다. 하루 아이파킹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 보다 많은 140만대로, 캠페인 기간 약 2100만여대 차량에게 이동약자 이동권 보장 필요성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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