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대상지 선정
상태바
수원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대상지 선정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4.13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물순환 스마트 주차장 구축·운영’
심야 안전 센서와 ‘스마트 카스토퍼’보조
안전한 물순환 주차장 내년 4월까지 구축
사진=수원시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솔루션(해결책)을 확산하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서 수원시를 비롯한 10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화성행궁 방문객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주차장 구축 운영’을 주제로 응모한 수원시 부제는 ‘한국형 뉴딜 친환경 물순환 스마트 주차장 구축사업’이다.

악천후 때나 심야에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 주차장 안전 기능에 다양한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 카스토퍼’(주차 멈춤턱)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핵심은 스마트 카스토퍼는 차량 감지와 보행자 감지·안내, 주차선 가이드, 전기차 충전 등 기능에 투수(透水) 저류 블록을 설치해 빗물이 순환되는 친환경 시스템 적용에 있다.

4월 중 스마트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시작해 2023년 4월에 마무리할 계획인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과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스마트 도시’로서 한 번 더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