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 드론비즈니스 모델발굴’ 실증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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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드론비즈니스 모델발굴’ 실증지원 추진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3.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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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및 군 활용할 참신한 드론 사업 모델
드론 비즈니스 모델발굴 및 실증 지원착수
‘시·군연계형’ ‘육군연계형(올신설)’ 2개 분야
과제당 1억2천만원 총규모 4억6천만원지원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테스트베드를 통한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2022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증 지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전환 시대 신성장 동력인 드론 산업의 실용화와 상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도내 테스트베드에서 실증 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도내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 선정된 총 4개 과제에 때한 지원예산은 과제당 최대 1억2천만 원씩 총 4억6천만 원 규모이고, 이번 사업 특징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의 실증기간 동안 ‘시·군 연계형’과 ‘육군 연계형’ 두 가지 분야 참여가 가능하다.

도심 내 실생활 속 드론 활용을 위한 사업모델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분야인 ‘시·군 연계형’ 대표사업자는 시·군, 주관기관은 드론 기업으로 조합된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다.

실증 테스트베드는 도내 시·군 내에서 적합한 지역을 자율 선정 신청하면, 선발된 총 3개 과제에서 과제 당 최대 1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육군 연계형’은 군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기업 단독 참여가 가능하다. 실증 테스트베드는 육군에서 도내 부대 중 실증주제 수행에 적절한 장소를 선정하여 제공한다. 총 1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 원이다.

2021년 체결한 ‘미래기술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경기도-대한민국 육군 업무협약’에 근거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육군 연계형은 민간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육군의 특수 환경을 활용하는 실증 수행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우수 민간제품 도입을 통한 군의 첨단화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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