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from Cartvnews on Vimeo.
한국자동차공학회,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취재: 정유진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8월22일부터3일간 열리는 행사로,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세웅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장
Q. 대회 개최 목적은?
올해에는 전국 82개 대학에서 139개팀이 참가해 지금까지 열린 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대회는오프로드에서 펼쳐지는 Baja 부문,금번부터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Formula 부문, 그리고기술 부문과 연비대회로 진행됩니다.
대회 첫째날에는 현장등록과 차량이 규정대로 제작됐는지를 확인하는 차량검사, 가속 및 제동시험, 그리고 연비대회가 진행됐습니다.
Q. 얼마나 준비했는지?
대회둘째날에는 예선전과 준결승전이 펼쳐지고,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내구성능을 레이싱경기로 평가하는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진호태 드라이버_경사대학교
Q. 자작차의 장점?
Q. 각오 한마디? + 파이팅!
이번 대회 우승자들에겐 총 3,3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고, 종합우승팀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상금500만원, 우승기, 우승컵이 제공됩니다.또 상위 입상 팀에게는 해외 자동차관련 업체 및 기관을 탐방할 수 있는 연수기회가 주어지고, 2013년 서울모터쇼에 차량을 선발하여 전시될 예정입니다.
CSTV 교통뉴스 정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