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50분도착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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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50분도착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된다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03.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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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의원, 획기적 남양주지하철시대 찬사
지하철 8호선과 4호선-8호선 연결 9호선과
GTX-B노선개통 남양주철도혁명 전국화선언
자료=국토부
자료=국토부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 최초로 서울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에 앞서 18일 공식개통식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김한정 의원은 오랜 숙원사업의 결실이 서울역 50분 도착을 예고하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남양주 지역 주민 대표들과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오남~진접역 구간을 왕복 시승하는 등의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진접선 건설과 개통을 위해 애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설 시공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개통을 기다려온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격적인 남양주 지하철 시대를 열게 될 4호선 진접선 개통은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편의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이 지하철로 남양주를 즐겨 찾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곧이어 지하철 8호선과 4호선-8호선 연결를 비롯한 9호선과 GTX-B노선까지 개통되면 전국 어디든 철도를 따라 갈 수 있는 남양주 철도혁명이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하철 4호선과 9호선이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에 첨단기업•미래산업을 유치하는데 탄력을 얻게 되는 만큼, 지역 사업 발전에도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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