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EM(유용미생물)보급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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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EM(유용미생물)보급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2.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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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세탁·화초가꾸기등 실생활다용
하수구 악취·곰팡이 제거·수질 정화
2022년 친환경 EM 보급 31,500ℓ로
1회 1.8ℓ 사용 대비 17,500회분 EM
사진=수원시

수원시 팔달구는 3월16일부터 11월까지 구청사와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월2회 EM발효액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효모와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의 발효와 관련된 미생물 주성분으로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을 뜻하는 ‘EM은‘ 항산화 물질을 생성한다.

자연 상태에서 서로 공생하고 부패를 억제시켜서 자연을 소생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중요한 ‘녹색 재생에너지’ 역할을 한다.

때문에 EM발효액은 하수구 악취와 곰팡이 제거를 비롯한 수질 정화 등에 효과적일 뿐만아니라 청소와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자동화 시스템 방식 배양기 3대를 가동하는 올해 EM발효액 공급물량은 약 31,500ℓ로, 1회 사용 1.8ℓ(17,500회분)를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팔달구는 친환경 EM발효액의 활용 용도를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악취 제거용으로 확대 보급을 통해 화학 세제와 약품 등의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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