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DB11 V8 볼란테, DBS 볼란테 국내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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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DB11 V8 볼란테, DBS 볼란테 국내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2.01.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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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상품성을 개선한 2022년형 모델
플래그십 DBS 볼란테는 DBS 슈퍼레제라의 후속이다. 사진=애스턴마틴 서울
플래그십 DBS 볼란테는 DBS 슈퍼레제라의 후속이다. 사진=애스턴마틴 서울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이 2022년형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DB11 V8 볼란테는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그랜드 투어러’라는 명성으로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DB11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곡선으로 볼륨감을 살린 일체형 클램쉘 보닛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애스턴마틴 고유의 프런트 그릴이 특징이다.

2022년형 DB11 V8 볼란테의 최고 출력은 35마력으로 기존 모델 대비 25마력(PS) 향상됐다. 메르세데스-AMG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8단 변속기 조합은 그대로다. 향상된 출력을 통해 최고 속도 역시 8km/h 높아진 308km/h로 높아졌다.

벤츠 V8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DB11 볼란테는 출력이 35마력 늘었다. 사진=애스턴마틴 서울
벤츠 V8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DB11 볼란테는 출력이 35마력 늘었다. 사진=애스턴마틴 서울

새롭게 추가된 옵션 사양인 ‘스포츠 플러스 시트(Sports Plus Seat)’는 주행 시 운전자의 몸을 완벽히 잡아주어 보다 쾌적한 착좌감과 일체감으로 향상된 성능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급 모델인 DBS 볼란테는 애스턴마틴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모델로, 2018년 출시된 플래그십 ‘DBS 슈퍼레제라(DBS Superleggera)’의 모델명을 단순화한 모델이다.

DBS 볼란테는 최고 출력 725마력과 최대 토크 900Nm의 5.2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으로 최고속도340km/h, 100km/h를 3.6초 만에 주파한다. 신형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휠이 탑재될 예정이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루프는 총 8겹으로 최첨단 단열 및 NVH 향상 재질의 패브릭으로 구성돼 안락감도 극대화했다.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각각 2억 8,500만원과 4억 1,900만원부터 시작한다. [교통뉴스=민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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