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을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에 비유한 군포시 공직자들은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안전은 최고로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점검과 확인 중시의 소통행정 차원에서 12일 금정역 개발 등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아침 일찍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코로나19 상시 선별검사소 건립사업 등 올해 역점사업 현장 13곳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로드 체킹 형식으로 방문한 한대희 시장과 담당 간부들은 추진상황 점검 후 예상 문제점 보완 방안 등의 모색과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난방, 휴게시설 등 현장 작업자 애로사항을 청취·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계획된 기간 내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확인을 통해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 보완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