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커넥트 간편결제 ‘카페이’ 현대차내 서비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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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넥트 간편결제 ‘카페이’ 현대차내 서비스지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1.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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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차저’ 무카드 현대차그룹 ‘카페이’서비스
8,500여 충전기 운영 kWh당 178.9원 저렴
8,500기 브랜드 ‘지차저’ 2021년회원수5만
사진=지커넥트
사진=지커넥트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지커넥트는 자사 충전 서비스인 ‘G차저’에서 현대차 그룹 ‘카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카페이’는 제휴 주유소와 충전소, 주차장에서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 그룹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지만 충전소에서는 일부 급속 충전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문제를 이번 파트너십이 해결했다.

지커넥트 완속 충전소에서 카페이를 지원하게 되면서 제네시스·현대차·기아 전기차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적으로 8,500여 기의 급속과 완속 충전기를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 사업자 지커넥트는 178.9원 정도 저렴한 kWh당 완속 충전 단가와 24시간 운영되는 직영 콜 센터의 신속한 서비스망 구축 대응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지커넥트 충전기 중 수도권 내 완전 개방 형태로 운영 중인 17개소 충전기 44기가 12월 20일 자로 카페이 가맹점에 우선 반영 시작으로 전국 700여 기의 충전기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향후 서비스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5년간 환경부 지정 충전 사업자로서 안정적이고 저렴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온 충전 서비스 브랜드 ‘지차저 (G-charger)’는 2021년 말 기준 회원 수 약 5만 명에 약 8,500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충전 서비스와 저렴한 요금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는 지커넥트 대표는 “앞으로도 전기차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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