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진 대표, “50여 개국 동참 국제플랫폼 추진”
국내 중소기업들과 국내 주재 9개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2021수출·입지원사업 제주국제심포지엄’과 수출상담회 행사가 제주 코업시티하버뷰 호텔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입찰을 지원하는 ‘2021국제교류 협력·지원 사업회’ 발대식을 진행한 ㈜골드문가디언이 수년간의 해외 조달사업과 수출·입 업무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주국제심포지엄’을 주관한다.
골드문가디언은 지난달 온두라스와 잠비아, 과테말라를 비롯한 6개국 연계를 통해 국제 입찰전략을 체계화하는 등 실질적인 해외 입찰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10월 국제교류발전협회(IIDA)와 3개국 주한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거행한 ‘2021 국제교류협력·지원사업회’가 이미 그 시작을 알린 셈이다.
26일~28일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 초대된 9개국 대사와 상무관들은 3일 동안 각국의 대사와 전문가 및 기업인들 간의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수출·입 상담에서 중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BTS 등 K-팝 스타들이 이끄는 한류 열풍과 이에 따른 사업 기회를 분석해 준비한 맞춤형 솔루션을 담은 주제와 발표는 각국의 1·2차 산업의 한국시장 진출과 한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성공을 견인하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교류행사 통한 글로벌 컨퍼런스 수출입사업과 사업지원책 제시
글로벌 비즈니스 업계에서 약진을 거듭해 온 종합 무역 에이전시 ㈜골드문가디언(Gold Moon Guardian)은 이번 행사에서 각 업체의 혁신 제품과 콘텐츠 발굴을 통해 회원사 신기술과 상품·서비스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동시에 고객과 생산자를 연결해주는 미들 바이어(Middle Buyer) 기업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방대하고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와 다년간 축적된 탁월한 성과를 토대로 회원사에 맞는 현장 경영 관리 컨설팅을 비롯한 국제계약/행정/세무회계/법무/전시/기획/홍보/마케팅/유통/물류/조달/투자/통역 등의 포괄한 종합 솔루션을 수행한다.
각국의 조달시장은 자금력과 조직이 갖춰진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중소기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은 해외 조달시장에 사실상 진출이 불가능한 이유다. 그런데 자격이 되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도 거의 없는 현실이다.
골드문가디언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라인업을 확보했음에도 자금력과 홍보력 취약,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 조달 시장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입찰 지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골드문가디언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이 좌절했던 수많은 사례 등을 고려한 국제적인 법무와 회계, 세무, 인·허가 솔루션 등을 마련했고, 이번 행사를 통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컨설팅 역할은 기업들의 실적 위주 성장 촉진에 기대감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골드문가디언 김문진 대표는 “50여 개국이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이번 제주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