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 실비보험 공제 알아보고 실비보험회사 및 실비보험사 꼼꼼하게 분석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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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실비보험 공제 알아보고 실비보험회사 및 실비보험사 꼼꼼하게 분석해보기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1.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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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은 우리나라에서 높은 가입자 수를 보유한 보험 상품으로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린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병원비, 입원비, 약 조제비 내역 중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일정 부분을 보장받는 것이 가능한 상품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60퍼센트 내지 70퍼센트 이상이 가입한 것으로 2018 금융감독원은 보고했다. 그리고 실비보험에 가입하면 건강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하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을 보장받는 것도 가능하다. 3세대 실비보험에서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도 실비보험의 주계약 내용으로 들어갔지만, 2021년 4세대 실비보험으로 개정이 되면서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보장성실비 특약을 따로 준비해야만 한다.

일상생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비보험을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서둘러서 가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흔히들 실비보험은 빨리 가입할수록 이득이라는 말을 한다. 그만큼 보장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아무리 건강하고 평범한 사람이라고 해도 잔병치레 정도는 하기 마련이고, 그때 실비보험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발생하는 의료비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허리 디스크나 척추 건강도 실비보험의 특약을 통해 비싼 도수치료를 낮은 자기부담금만 내고 이용해볼 수도 있다. 실비보험을 가입할 때에는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에서 관련 정보를 더 확인해 어떻게 보험을 구성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연령대별 1인당 진료비를 확인해 보면, 나이가 많아질수록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0대에는 549,326 원의 의료비를 지출한다면 20대에는 587,358원의 의료비를 지출하게 된다. 30대에는 853,427원, 40대에는 1,040,996원의 1인당 의료비 지출이 계산된다. 60대에 이르면 1인당 의료비는 껑충 뛰어 2,789,434원에 이른다. 그래서 실비보험은 하루라도 더 어릴 때,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이다. 실비보험을 젊고 건강한 나이에 가입하게 되면 좀 더 저렴한 보험료로 좋은 보장을 구성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50대 이후부터는 1인당 의료비의 평균값도 1,637,271원으로 증가하는데 그런 결과가 확인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비보험사에서도 50대 이후의 실비보험 가입자에게는 심사가 까다로워지게 된다. 실비보험은 꼭 너무 늦지 않게 가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실비보험의 주요 보장을 살펴보자면 입원과 통원치료비, 약 제조비를 최대 5천만 원 한도까지 보장을 받아볼 수 있다. 실비보험은 특약을 구성해도 보험료가 크게 높아지지 않고 특약에도 좋은 보장과 혜택이 많으므로 특약까지 함께 상품을 설계하는 것을 권장한다. 실비보험의 특약에는 비급여 주사료, MIR, 도수치료, 체외 충격파, 증식치료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2021년 7월 개편된 4세대 실비보험부터는 자기부담금이 확대되고 통원 공제 금액이 인상되게 되었다. 4세대 실비보험의 자기 부담금은 급여 항목에서는 20퍼센트, 비급여 항목에서는 30퍼센트에 달한다. 실비보험의 변경 주기도 원래 15년이었다면 4세대 실비보험부터는 5년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변화는 보험료 차등제가 도입된 것이다. 연간 300만 원 이상의 비급여 치료를 받은 실비보험의 피보험자는 청구한 금액에 따라서 내년 갱신되는 실비보험에서 보험료를 할증받게 된다. 반대로 실비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적게 청구한 사람은 실비보험 갱신 시에 그만큼 실비보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4세대 실비보험의 경우 기존의 1세대에서 3세대 실비보험 상품들보다 10 퍼센트에서 70 퍼센트나 저렴한 보험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2021년 7월 이전의 3세대 실비보험과 단순히 비교를 해보아도, 40세 남자의 기준으로 3세대 실비보험 보험료가 13,326원이었다면 4세대 실비보험에서는 11, 982원으로 계산을 할 수 있다. 이는 퍼센트로 따지면 10.1 퍼센트나 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다. 4세대 실비보험으로 갱신이 되면서 보험료가 더 저렴해진 대신 자기부담률이 높아지고 통원치료비가 인상됐다. 4세대 실비보험을 가입하거나 전환을 원하는 사람은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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