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실비보험 vs 미래에셋실비보험 비교 및 nh농협실비보험 확인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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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실비보험 vs 미래에셋실비보험 비교 및 nh농협실비보험 확인해보기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1.10.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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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하여 발생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100퍼센트 돌려주진 않고, 자기 부담금을 일부 제외하고 지급하고 있다. 병원비 항목에는 급여와 비급여 항목이 있는데 급여 항목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진료비를 부담해주는 금액이다. 비급여 항목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진료비를 부담하지 않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실비보험에서 자기 부담금은 20퍼센트에서 30퍼센트 수준으로 책정된다. 치료비에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보험 가입자가 상해나 질병으로 인하여 의료 기관에 입원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을 때 받을 수 있는 의료비에 대해 알아보자.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상해나 질병으로 인하여 입원 치료를 받을 땐 입원실료, 입원제비용, 입원 수술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한 요양급여나 의료급여법에서 정한 의료급여 중 본인 부담금의 8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상해나 질병으로 통원 치료를 받으면 외래제비용, 외래 수술비, 처방 조제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통원 1회당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한 요양급여나 의료급여법에서 정한 의료 급여 중 본인 부담금에서 통원 항목별로 공제 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과 통원을 합산하여 연간 5천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3대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 실비보험에서 어떻게 보장하는지 보면, 보험 보장 기간 중에 상해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료 기관에 입원하거나 통원하여 치료를 받을 때 보장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우선, 도수치료와 체외 충격파 치료, 증식 치료는 1회당 3만 원과 보장 대상 의료비의 30퍼센트 중 큰 금액을 공제하고 연간 350만 원 이내로 보장받을 수 있다. 비급여 주사 치료를 받으면 1회당 3만 원과 보장 대상 의료비의 30퍼센트 중 큰 금액을 공제하고 연간 2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기 공명 영상 진단을 받아 비급여 의료비가 발생하면 1회당 3만 원과 보장 대상 의료비의 30퍼센트 중 큰 금액을 공제하여 연간 300만 원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도수치료와 체외 충격파 치료, 증식 치료는 각 치료 횟수를 합산하여 최초 10회를 보장받을 수 있고, 이후에는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증상이 호전되면 10회 단위로 연간 50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 갱신 시 할인이나 할증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3세대 실비보험에서 4세대 실비보험으로 개정이 되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보장 범위다. 불임 관련 질환이나 선천성 뇌 질환, 피부 질환 등은 기존에 보장에서 제외되던 항목이었으나, 4세대로 개정되며 보장이 확대되었다. 불임 관련 질환의 경우 보험가입일 2년 후부터 급여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고, 선천성 뇌 질환은 태아일 때 가입했다면 급여 항목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피부 질환 역시 심한 농양 발생 등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면 급여로 보장받을 수 있다. 반면에, 비급여 항목은 축소되었다. 도수치료는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 연간 최대 50회였으나, 이제는 경과를 지켜보며 10회씩 연장할 수 있다. 영양제나 비타민은 약제별로 허가된 사항이나 신고된 사항에 따라 투여될 때만 보장받을 수 있다.

실비보험은 갱신형 상품으로 출시되어 매년마다 보험료가 오르기 마련이다. 가입한 상품의 종류나 특약의 손해율, 물가 상승률, 연령 등을 고려하여 요금이 변동되는데 극히 드물게 유지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오른다. 재가입 주기는 5년으로 이때마다 보장의 내용이나 가입 금액의 한도 등에 변화가 올 수 있으므로 재계약 시 반드시 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계약은 100세까지 유지할 수 있다.

보험료 청구 금액에 따라 비급여 특약에 대한 보험료가 할증된다.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다면 특약 보험료에 대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0만 원 미만으로 청구했다면 보험료가 유지되지만 100만 원 이상 청구했다면, 보험료에 할증이 붙는다. 100퍼센트부터 최대 300퍼센트까지 할증이 붙을 수 있으니 비급여 보험금 청구를 너무 과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보험사별로 할증률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니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통하여 새마을금고 실비보험, nh농협실비보험, 미래에셋실비보험 등 다양하게 비교하고 가입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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