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모사업 42건 선정...국도비 39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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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모사업 42건 선정...국도비 396억원 확보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07.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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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평가 13개부문 수상 전년대비 탁월한 성적
국내기업 17개사 및 외투기업 3개사 투자 유치 협약
사진=아산시 제공
사진=아산시 제공

29일 오후 2시 음봉면에 소재한 기업방문에 참석한 아산시장은 2021년 상반기의 눈부신 성과를 전년 대비 기관 단체평가 13개 부문 탁월한 성적 수상으로 입증했다.

공모사업 42건 선정에 의한 국도비 396억 원 확보를 비롯  17개사의 국내기업과 외투기업 3개사의 투자유치 협약도 이에 포함된다.

이런 성과가 2020년 상반기 4개에 비해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은 오세현 시장이 2021년 상반기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등 대외 평가에서 총 13개 상을 받게 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5건, 충청남도 6건, 기타 외부기관 2건 등 총 13건을 수상했고, 인센티브로 3억 1천여만 원을 받으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4건을 훌쩍 웃돌았을 뿐 아니라 지난해 47개 부문 기록을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구체적 수상 내역은 고용노동부의 2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과 행안부의 올인원 취업서비스 정부혁신 100대 사례 선정을 차지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 등 일자리, 경제 부문 수상 부문에서 크게 눈에 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증대와 이를 통한 도시 성장을 타깃으로 한 아산시의 시정 목표와도 부합되는 성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충남1호 청년친화도시 선정, 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상,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중앙부처와 충남도, 외부기관 등에서 인정받은 우수 행정 능력 또한 2021년 상반기 각종 공모사업 대응에서 42건이 선정돼 국·도비 396억 원을 확보했다.  

게다가 지능형 의지 보조와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 레코드 구축 사업,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사업,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과 고도화 사업선정도 신성장을 이루는 추진 기반이 됐다.

지난해 21개사 6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따른 사상 최고 실적기록은 반도체 공정영 진공펌프 생산 세계 1위 기업 영국 에드워드와 반도체·디스플레이 가스 처리 장치 분야 세계 3위 스웨덴 CSK,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분야 세계 1위 룩셈브르크 로타렉스 등 글로벌 선두 기업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과 친환경 자동차 부품 관련 400억 원 투자 MOU 체결, 차량용 반도체와 자율주행차 R&D 캠퍼스 유치 등의 산업·경제 분야 실적은 신성장 사업의 화두가 될 것으로 기대 돼, 사상 최고를 기록한 2020년 기업 유치 성적을 다시 한번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아산시장은 “34만 아산 시민과 2200여 공직자가 서로 힘을 모아서 거둔 값진 성과를 기반으로 모두가 힘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 고비가 지나면 우리에게는 더 빛나는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했다. 이어 "2021년을 더 좋은 성과로 마무리할 하반기 염원과 함께, 앞으로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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