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한 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상당히 많은 비율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한 가구 당 차량 1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만큼 사고의 위험도도 높아진다고 예상할 수 있다. 교통사고는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인명 피해까지 생기기 때문에 보험으로 최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를 소유한 자는 자동차 보험에 무조건 가입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에 반해 운전자보험은 가입 의무가 있지는 않지만 자동차보험으로 보장이 되지 않는 부분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보험도 함께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운전자보험은 형사적인 책임과 행정적 책임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12대 중과실 사고 보상, 사고 보험금 지급, 운전자 입원 치료비 지급, 긴급 견인, 면허정지 취소 위로금 지급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12대 중과실에 해당될 경우 운전자보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자세한 내용은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운전자보험은 3가지 보장이 굉장히 중요한데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이 이에 해당한다. 먼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의 경우 교통사고가 났을 때 발생하는 형사 합의금을 보장하며, 중상해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역시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이다. 사고의 피해자가 사망 또는 중상해를 입게 되면 피해자마다 최대한도 1억 원으로 보장을 한다.
두 번째 벌금 특약은 자동차 운전 중에 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 신체 피해에 따라 벌금이 확정되면 해당 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이다. 마지막으로 변호사 선임비는 교통사고로 인해 상대방에게 상해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검사에게 공소제기가 될 경우 재판이 진행되게 된다. 이 경우에 변호사를 선임할 필요가 있는데 변호사 선임비 특약을 가입하면 해당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세 가지 특약은 핵심 보장으로 제대로 구성을 해서 보장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운전자보험은 통상적으로 보험료가 낮은 편인데 1~3만 원대로 보장 대비를 할 수 있다. 비용적인 부담이 크지 않으니 꼭 운전자보험을 함께 가입해서 자동차 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달라진 부분에 맞춰서 보장을 준비하는 게 필요해졌다. 스쿨존 상해사고 시 운전자보험 벌금이 개정 이후 최대 3천만 원까지 부과되기 때문에 기존에 운전자보험을 가입한 사람들은 높아진 벌금 비용에 대한 보험 리모델링이 필수로 여겨진다. 리모델링을 권장하는 이유는 기존의 보험을 가입한 사람이 이를 해지하고 새로 가입할 경우 손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는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유장해와 관련한 특약을 추가해서 보장을 준비하는 게 좋다. 그리고 골절 진단비, 깁스치료비, 한방치료비, 수술비 등 상품에 따라서 다양한 특약들이 있어 필요에 따라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으로 보장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전자보험 가입 이후 일정 조건에 충족이 되면 보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면제 조건으로는 교통상해 후유장해가 50% 일 때 납입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자부상 7급도 상품에 따라서는 면제가 되는 곳이 있다.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 회사마다 보장의 차이점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동일한 보장을 받는 조건이라고 해도 보험 회사에 따라서 보험료 차이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가입 전 보험 비교는 중요하며 이를 위해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에서 보험 비교를 할 경우 사이트 내에서 20대운전자보험, 교보axa운전자보험, 디비운전자보험 등 여러 보험 상품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보험사를 선택할 때 부지급률 지표를 참고하는 것도 추천이 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보험사의 부지급률은 가입자가 청구한 보험 건에 대해 보험금이 지급이 되지 않은 비율을 말한다. 이 비율이 높을 경우 보험 청구 대비 지급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어서 해당 지표를 통해 보험금 지급이 잘 되는 회사들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가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부지급률은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가 된 자료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게 정확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