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포드·레이노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상태바
지프·포드·레이노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6.09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교통 문화 정착 바람
포드코리아는 초보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 등 강조
레이노코리아, 통학차량 창유리 자동차관리법 준수
사진=지프 코리아 제공
사진=지프 코리아 제공

자동차 업계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전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SNS 계정에 게재,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의 지명을 받고 동참했다. 지프 공식 SNS 계정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아우만 사장은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프 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적극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레이노코리아 제공
사진=레이노 코리아 제공

 

앞서 참여한 포드코리아의 제프리 대표도 캠페인의 취지를 높이 평가하며 성인보다 교통사고에 더욱 취약한 어린이들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교통 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초보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포드의 글로벌 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DSFL(Driving Skill For Life)을 2016년부터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초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이론과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하고 보행자인 어린이에 대한 보호, 안전 수칙 등을 체득시키고 있다.

모터라이프 전문 브랜드 레이노 코리아의 김현철 대표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레이노 코리아는 지난 4월 17일 어린이통학차량의 모든 창유리는 가시광선 투과율 70% 이상으로 설치돼야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인천광역시 학원연합회와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전국 800여 개의 시공 네트워크를 보유한 업계 1위 레이노 코리아는 시행 규칙에 부합하지 않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뛰어난 시인성과 열차단 성능을 지닌 고기능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