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신동해그룹 소속 새출발로 중고차 시장 리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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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신동해그룹 소속 새출발로 중고차 시장 리더 도약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3.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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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팔기’와 국내 최대 규모 경매장·매매 단지 협력
온·오프라인 중고차시장 경쟁력강화 사업확장 기대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신동해그룹 소속으로 통합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새 출발한다.

특히 AJ셀카는 이번 통합으로 안성 중고차 경매장과 오토허브의 용인 자동차 매매단지의 마케팅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양사의 네트워크가 합쳐지는 만큼 오프라인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AJ셀카는 온라인 중고차 판매 서비스인 ‘내차팔기’의 시스템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증진하고, 다양한 매입 방식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AJ셀카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내차팔기’는 언택트 중심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이용 고객 수가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네이버를 통해 AJ셀카를 이용한 고객 대상 설문 결과에서도 응답자 97%가 ‘내차팔기 서비스를 지인에게 추천하고 재이용하겠다’고 답했을 만큼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인다.

중고차 시장의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부 조직도 새 단장했다. 기획총괄본부와 영업총괄본부를 신설했고 각 본부 내 유관 부서를 재편성, 경영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AJ셀카 기획총괄본부장은 “AJ셀카가 온·오프라인 중고차 거래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에 오토허브의 비즈니스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수 합병을 계기로 기업의 성장 발판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적극적으로 B2B·B2C 고객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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