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1박 2일 과학캠핑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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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1박 2일 과학캠핑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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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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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강화 신나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1박 2일 과학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과학 캠핑은 강화도 지역에서만 지내오던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더 큰 꿈과 포부를 갖고 넓은 세상을 배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8월 8일~9일 1박 2일간 강원도 철원 복주산 자연 휴양림에서 진행됐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캠핑의 후원자로 나서 어린이들의 차량 지원은 물론,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약 30명의 어린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는 ‘실험실(Laboratory)’과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Workshop)’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등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강화도 지역 어린이들이 섬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디든지 주니어 캠퍼스를 원하는 곳이라면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어린이 과학교육을 위해 도입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친환경적인 과학 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11.5톤 트럭을 개조해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교과과정인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및 수학.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 Mathematics의 이니셜)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참여 학생은 다양한 체험학습 및 조별 활동을 통해 책임감, 협동심, 리더십을 계발할 수 있다. ‘주니어 캠퍼스’는 독일 뮌헨에 있는 BMW 벨트(Welt, 영어의 World)에 위치한 ‘주니어 캠퍼스’를 도입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 과학캠핑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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