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고령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행
상태바
도로교통공단, 고령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행
  • carnews
  • 승인 2013.08.02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계청 인구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가 ‘00년에 7.2%를 넘어 고령화사회로 진입, ’17년에는 14.0%, ‘26년에는 20.8%로 초고령화 사회가 될 전망이다.

 

최근 10년간 전체 면허소지자는 2.6% 증가한 반면, 고령자는 14.4% 증가, ‘12년 전체 면허소지자 중 고령자는 5.9% 차지한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

 

교육대상은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 장소는 전국 13개 시도지부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월 1회 시행 한다.

 
8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운전에 필요한 인지지각기능 검사 도구인 국립재활원이 개발한 인지지각검사(CPAD)와 교통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총 교육은 3시간으로 교육과정 중 인지지각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은 사람 중 기명피보험자 1인 가입특약이나 부부한정특약에 가입자에 한하여 일부 보험사에서는 보험료 5% 할인이 가능하다.

※ 현재 삼성화재가 시행중이며 8월말부터 현대해상에서도 상품출시 예정이다.(기타 보험사는 상품출시 예정)

 
교육예약은 해당지역 도로교통공단 교육홍보부로 문의, 반드시 교육일정을 확인과 사전예약을 해야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