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13년 상반기 저비용항공사 시장 점유율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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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3년 상반기 저비용항공사 시장 점유율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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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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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상반기 저비용항공사 시장 점유율 상승세

* (‘13년 상반기) 전체 21%, 국내선 47.8%, 국제선 9.3%

* (LCC 전체시장 점유율 추이) '10년 12.8%?'11년 16%?'12년 18.5%?'13년 21%

?(국내선) '10년 34?'11년 40.5?'12년 43.1%?'13년 47.8%

?(국제선) '10년 1.8%?'11년 3.6%?'12년 6.8%?'13년 9.3%

* 대형항공사를 포함한 국적사 전체 상반기 수송실적 : 총2,673만명 수송, 전년동기(2,622만명)

 대비 1.9% 증가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2013년 상반기에 항공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항공사(LCC)의 국제노선 진출 확대로, 전년 동기(627만명) 대비 21% 증가한 총 738만명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여 전체 시장점유율이 2012년 상반기 18.5%에서 2013년 상반기 2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7개 국적항공사 전체로는 총 2,673만명을 수송, 전년(2,622만명) 대비 1.9% 증가

 

국내노선에서는, 전년 동기(472만명)에 비해 약 8.3% 증가한 512만명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여 시장점유율이 2012년 상반기에는 43.1%였던 것이 2013년 상반기에는 47.8%로 상승하였다. 


저비용항공사가 진출해 있는 6개 국내노선 중 김포-제주, 김해-제주, 군산-제주, 김포-김해 등 4개 노선은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섰고, 청주-제주노선은 42.9%, 인천-제주노선은 15.7%로 나타났다.

  ※ 국내 정규노선 실적 현황(임시증편 등 비정규 노선실적 제외)  

구분

2012년 상반기

2013년 상반기

대형사(명)

저비용(명)

저비용

점유율(%)

대형사(명)

저비용(명)

저비용

점유율(%)

김포-제주

2,407,012

3,067,473

56.0

2,282,570

3,329,145

59.3

김해-제주

481,113

897,982

65.1

370,741

989,533

72.7

김포-김해

659,477

490,074

42.6

492,558

492,865

50.0

청주-제주

372,481

223,353

37.5

321,453

241,228

42.9

군산-제주

40,336

44,110

52.2

41,418

44,417

51.7

인천-제주

81,589

1,413

1.7

93,269

17,382

15.7

국제노선에서도, 저비용항공사 취항노선 확대* 및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 증가로 전년대비 46.5% 대폭 증가(154→226만명)하여, 시장점유율이 2012년 상반기에는 6.8%였던 것이 2013년 상반기에는 9.3%로 증가하였다.

   * '13년 상반기 기준 1만명이상 수송 노선 : 36개(‘12) → 43개(’13)
 
LCC가 8만명 이상 수송한 노선들 중에서는 인천-방콕(21.8→19.7%), 인천-후쿠오카(18.9→17.6%)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점유율이 증가
   * (점유율 상위) 인천-괌(53.2%), 김해-후쿠오카(52.5%), 김해-오사카(28.5%) 
   * (점유율 증가 상위) 김해-후쿠오카(25.9→52.5%), 인천-괌(25.9→53.2%), 인천-세부(6.1→18.9%)


※‘13년 상반기 기준 저비용항공사가 8만명이상 수송 노선 
                                                                                                                                       (단위 : 명, %)

주요 노선

2012년 상반기

2013년 상반기

대형사

저비용

외항사

LCC 점유율

대형사

저비용

외항사

LCC 점유율

인천-방콕

446,718

222,759

354,007

21.8

210,166

254,880

832,001

19.7

인천-오사카

436,497

91,481

63,621

15.5

209,337

143,853

567,910

15.6

인천-후쿠오카

394,232

91,970

0

18.9

251,944

133,305

371,947

17.6

인천-괌

108,837

60,728

0

35.8

0

122,648

107,804

53.2

김해-후쿠오카

130,287

45,599

0

25.9

0

90,699

82,112

52.5

인천-세부

146,604

17,558

123,861

6.1

68,723

86,345

302,699

18.9

김해-오사카

129,994

48,110

0

27.0

69,576

85,412

144,357

28.5

인천-홍콩

552,526

93,621

471,947

8.4

289,850

84,043

1,078,497

5.8

에어피치(인천-오사카 1.9→16.1만명), 세부퍼시픽(인천-필리핀 19.6→24.9만명), 에바항공(인천-대만 11.4→13.2만명), 스타플라이어(인천-일본 2.6천명→6.8만명) 등 외국계 LCC들의 운항실적도 증가하였다.

 

2013년 상반기 전망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외국 LCC 취항 확대*로 인한 국적 LCC와의 경쟁 심화 및 동북아 영토 분쟁으로 인한 항공수요 불안정 등 부정적 요인은 있으나,
 * 에어아시아재팬 : 인천-나리타?동경(5.2만명), 김해-나리타(2.9만명) 신설노선 본격운항 및 중국, 대만, 필리핀 등으로

  노선 확대 예정
 
LCC의 국제선 하계 운항횟수 증가(‘12년 주217회 → ’13년 주258회) 및 신규취항 확대*로 하반기에도 LCC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신규취항 : (제주항공 - 세부, 괌, 청도), (진에어 - 오키나와,  연대), (에어부산 - 서안, 마카오), (이스타 - 오사카, 청주-심양)

국토교통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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