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상반기 저비용항공사 시장 점유율 상승세
* (‘13년 상반기) 전체 21%, 국내선 47.8%, 국제선 9.3% * (LCC 전체시장 점유율 추이) '10년 12.8%?'11년 16%?'12년 18.5%?'13년 21% ?(국내선) '10년 34?'11년 40.5?'12년 43.1%?'13년 47.8% ?(국제선) '10년 1.8%?'11년 3.6%?'12년 6.8%?'13년 9.3% * 대형항공사를 포함한 국적사 전체 상반기 수송실적 : 총2,673만명 수송, 전년동기(2,622만명) 대비 1.9% 증가 |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2013년 상반기에 항공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항공사(LCC)의 국제노선 진출 확대로, 전년 동기(627만명) 대비 21% 증가한 총 738만명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여 전체 시장점유율이 2012년 상반기 18.5%에서 2013년 상반기 2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7개 국적항공사 전체로는 총 2,673만명을 수송, 전년(2,622만명) 대비 1.9% 증가
국내노선에서는, 전년 동기(472만명)에 비해 약 8.3% 증가한 512만명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여 시장점유율이 2012년 상반기에는 43.1%였던 것이 2013년 상반기에는 47.8%로 상승하였다.
저비용항공사가 진출해 있는 6개 국내노선 중 김포-제주, 김해-제주, 군산-제주, 김포-김해 등 4개 노선은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섰고, 청주-제주노선은 42.9%, 인천-제주노선은 15.7%로 나타났다.
※ 국내 정규노선 실적 현황(임시증편 등 비정규 노선실적 제외)
구분 | 2012년 상반기 | 2013년 상반기 | ||||
대형사(명) | 저비용(명) | 저비용 점유율(%) | 대형사(명) | 저비용(명) | 저비용 점유율(%) | |
김포-제주 | 2,407,012 | 3,067,473 | 56.0 | 2,282,570 | 3,329,145 | 59.3 |
김해-제주 | 481,113 | 897,982 | 65.1 | 370,741 | 989,533 | 72.7 |
김포-김해 | 659,477 | 490,074 | 42.6 | 492,558 | 492,865 | 50.0 |
청주-제주 | 372,481 | 223,353 | 37.5 | 321,453 | 241,228 | 42.9 |
군산-제주 | 40,336 | 44,110 | 52.2 | 41,418 | 44,417 | 51.7 |
인천-제주 | 81,589 | 1,413 | 1.7 | 93,269 | 17,382 | 15.7 |
국제노선에서도, 저비용항공사 취항노선 확대* 및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 증가로 전년대비 46.5% 대폭 증가(154→226만명)하여, 시장점유율이 2012년 상반기에는 6.8%였던 것이 2013년 상반기에는 9.3%로 증가하였다.
* '13년 상반기 기준 1만명이상 수송 노선 : 36개(‘12) → 43개(’13)
LCC가 8만명 이상 수송한 노선들 중에서는 인천-방콕(21.8→19.7%), 인천-후쿠오카(18.9→17.6%)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점유율이 증가
* (점유율 상위) 인천-괌(53.2%), 김해-후쿠오카(52.5%), 김해-오사카(28.5%)
* (점유율 증가 상위) 김해-후쿠오카(25.9→52.5%), 인천-괌(25.9→53.2%), 인천-세부(6.1→18.9%)
※‘13년 상반기 기준 저비용항공사가 8만명이상 수송 노선
(단위 : 명, %)
주요 노선 | 2012년 상반기 | 2013년 상반기 | ||||||
대형사 | 저비용 | 외항사 | LCC 점유율 | 대형사 | 저비용 | 외항사 | LCC 점유율 | |
인천-방콕 | 446,718 | 222,759 | 354,007 | 21.8 | 210,166 | 254,880 | 832,001 | 19.7 |
인천-오사카 | 436,497 | 91,481 | 63,621 | 15.5 | 209,337 | 143,853 | 567,910 | 15.6 |
인천-후쿠오카 | 394,232 | 91,970 | 0 | 18.9 | 251,944 | 133,305 | 371,947 | 17.6 |
인천-괌 | 108,837 | 60,728 | 0 | 35.8 | 0 | 122,648 | 107,804 | 53.2 |
김해-후쿠오카 | 130,287 | 45,599 | 0 | 25.9 | 0 | 90,699 | 82,112 | 52.5 |
인천-세부 | 146,604 | 17,558 | 123,861 | 6.1 | 68,723 | 86,345 | 302,699 | 18.9 |
김해-오사카 | 129,994 | 48,110 | 0 | 27.0 | 69,576 | 85,412 | 144,357 | 28.5 |
인천-홍콩 | 552,526 | 93,621 | 471,947 | 8.4 | 289,850 | 84,043 | 1,078,497 | 5.8 |
에어피치(인천-오사카 1.9→16.1만명), 세부퍼시픽(인천-필리핀 19.6→24.9만명), 에바항공(인천-대만 11.4→13.2만명), 스타플라이어(인천-일본 2.6천명→6.8만명) 등 외국계 LCC들의 운항실적도 증가하였다.
2013년 상반기 전망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외국 LCC 취항 확대*로 인한 국적 LCC와의 경쟁 심화 및 동북아 영토 분쟁으로 인한 항공수요 불안정 등 부정적 요인은 있으나,
* 에어아시아재팬 : 인천-나리타?동경(5.2만명), 김해-나리타(2.9만명) 신설노선 본격운항 및 중국, 대만, 필리핀 등으로
노선 확대 예정
LCC의 국제선 하계 운항횟수 증가(‘12년 주217회 → ’13년 주258회) 및 신규취항 확대*로 하반기에도 LCC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신규취항 : (제주항공 - 세부, 괌, 청도), (진에어 - 오키나와, 연대), (에어부산 - 서안, 마카오), (이스타 - 오사카, 청주-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