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013 오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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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13 오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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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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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드라이브,중고차시장 활성등 다양한 세미나 열려

오토서비스 행사 일환으로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 열려 from Cartvnews on Vimeo.

 

2013 오토서비스 -에코드라이브,중고차시장 활성등 다양한 세미나 열려

 

2013 오토살롱,오토서비스 개최와 더불어 자동차산업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첫 번째 세미나는 가장 효율적으로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에코드라이브운동 활성화를 위한  에코드라이브 발전 세미나로 시작됐습니다.

2013 서울오토살롱, 오토서비스 행사 중에 열린 이번 세미나는 1부 에코드라이브 발전에 이어  2부에는 국내 중고차 유통시장 활성화 움직임에 대한 세부적인 얘기가 논의되는 자리였습니다.

1부에서는 사단법인 에코드라이브운동본부 대표이자 세미나를 주최하고 주관한 김 필수교수의 일관된 목소리처럼,  에코드라이브 운동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패러다임부터 변해야한다는 주제에 집중됐는데요.

고유가와 지구 온난화에 몸살을 앓고 있는 현 시대에서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친환경이자 경제 안전운전이기 때문입니다.

운전자 개개인별로 특성에 맞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또 저탄소 배출감소를 목표로 하는 유일한 친환경 운동인데도, 이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에코드라이브운동문화 조성은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편의성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개발된 에코드라이브 리드장치가 있다고 하는데요.
허즈 앤티 김 창용 이사가 발표를 통해 소개한 장치가 바로 이런 특성이 있다는 겁니다./


EMS를 기반으로 한 이 장치는 운행할 때 소모되는 연료의 소모와 /엔진에서 발생되는 CO2 배출량을 실시간 또는 기록으로 나타내 주고 있어/어떤 방법으로 운전을 했고 /또 얼마만큼 에코드라이브에 기여했는지 까지도 전후 비교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친환경 경제운전법을 몸에 익히고 이와 아울러/ 운동 확산과 활성화에 필요하다면   현재의 수송 분야에서 교통 분야로 확충할 의지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1.허즈앤티 김창용 이사 - Q.기존의 EMS서비스와 지금의 서비스가 개선된 점과 파급효과

 

급출발과 급가속, 급제동처럼 안전운행을 저해시키는 세 가지 불안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는 해법으로,애차에게도 단점 없는, 오직 장점만 있는 운동이라 정부관심과 정책지원은 필수라 생각됩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 동욱팀장의 공공주도와 민간협력에 의한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과 프로그램 제작을 통한 국민 참여 독려라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현재 에코드라이브 거점 교육센터 발족과 /연비 왕 선발대회 개최 같은/대단위 정책에 에코드라이브 관련 자료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채널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미 시행에 들어간 공회전제한장치 보급과 / 에코드라이브 실천을 위한 친환경운전 안내장치 보급 또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사업 연구로 확대하게 되면/ 오는 2020년으로 정해진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율 34.4%에 해당하는/ 8000만 톤 달성은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미래조명을 했습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 대림대학교 김 필수 교수는/ 우리나라는 경제운전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에코드라이브 안착을 위해 선진국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한국형 모델 구축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핵심요건은 /운전자 스스로가 경제운전을 관습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지원도 시급하지만/ 이런 분위기적인 생활환경 조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한 정책구축과 지원방안 마련은 물론 /홍보와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예정대로 2부에서는 신 차 시장의 두 배를 넘어선 국내 중고차 시장 개혁을 촉구하는 제 8 회  중고자동차  발전 세미나가 개최 되었습니다.

 

인터뷰1. 대덕대 이호근 교수 Q. 중고차발전세미나 개최배경 및 의의?

 

자동차 생산율이 세계 4위로 우뚝 솟은 가운데/ 국산차의 미국 판매 점유율이 증가되는 비약적 변화를  보이는 것과는 달리/ 국내자동차 문화, 특히 중고자동차문화는  불변의 원칙을 고수하듯 제자리에 안주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렇게 정책개혁에는 뒷전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선진 형 단지조성은
특별하다고 합니다.
자동차 산업발전과 함께 핵심적 가치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에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총망라할 대규모적인 자동차클러스터가 고양시에 조성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국산과 수입 중고자동차는 물론 신차와 튜닝전문점, 이륜차를 비롯한 자동차 박물관과 테마마크 등을 조성해서 일

반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자동차문화공간속에 자동차 산업 인프라를 구축한
다고 합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고차량에 대한 이력, 즉 사고수리가 있었나를 확인함으로서 믿고 살 수 있는 거래풍토 조성의 방안을

보험개발원 IT개발팀 이 상환 수석이 소개했습니다.

IMF 이후 중고차 거래량--이 증가되면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가 급증한다는 현 상황을 조명하는 한편 중고차 유통의 투명성 제고 방안으로 카 히스토리서비스를 내 놓았는데요.

 

카 히스토리란 국토 교통부의 자동차 등록정보와 보험개발원의 정보기반으로 제공되는 중고차량에 대한 사고와 수리 이력사항에 대한 정보를 뜻합니다.


중고차량을 구매할 때 해당 차량 이력조회를 통해 사고 또는 수리와 관련된 사실을 미리 확인함으로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 주고 이와 아울러 보다 현명한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보서비스입니다.

 

 인터뷰2.보험개발원 IT개발원 이상환 수석
                Q. 카히스토리 도래 10년 예전과 달라진 점과 어떤 노력을 기울이시는지?

 

끝으로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는 국내외 중고차 유통시장의 흐름과 국내에서 통용되는 표준단가 문제 제시와 함께  선진

소비자 문화조성을 촉구했는데요./
신뢰를 기반으로 한 대중적인 중고자동차 표준단가 서비스 개발이야 말로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중고자동차 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어 날 전망입니다. 이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품질보증체제 구축이 좀 더 특화되어 중고차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감소하고 바람직한 중고자동차 문화조성이 필요합니다.

교통뉴스 강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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