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인도네시아에서 APEC과 공동워크숍 개최
상태바
기술표준원, 인도네시아에서 APEC과 공동워크숍 개최
  • carnews
  • 승인 2013.06.30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APEC 실무자급 회의가 개최된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지난 6.23일에 ?APEC 표준인프라 가이드라인? 개발에 관한 워크숍을 APEC과 공동 개최하였다.
    * APEC(Asia-Pacific Economy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지역경제협력체)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APEC 주요 21개국 40여명의 정부대표와 표준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표준화 조직, 예산, 인력 및 이행확산 등 자국의 표준인프라 현황을 발표하였다.

 

APEC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국들이 각기 다르게 해석하여 운영하고 있는 표준인프라에 대한 내용을 역내 회원국이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가이드라인은 역내 회원국들과의 설문조사와 논의를 통해 표준보급, 예산 확보 방안, 표준화조직, 전문가 양성, 표준화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APEC 국가들이 해결해야 하는 표준인프라에 대한 문제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회원국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APEC 뉴스에서도 자세히 소개하였다.
    * http://www.apec.org/Press/News-Releases/2013/0623_business.aspx

 

기술표준원은 APEC 국가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인프라 가이드라인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함에 따라, 표준인프라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한번 보여준 것으로 우리의 표준시스템을 APEC 회원국에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침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표준을 통한 무역환경을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에게 보다 유리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