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 성황리에 열려
상태바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 성황리에 열려
  • cartvnews
  • 승인 2013.06.17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 열려 from Cartvnews on Vimeo.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 성황리에 열려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3개국 310개 업체가 참가하는 환경 분야의 최대 규모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핵심 환경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 분야 등 2000여종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됐습니다.

물 안 쓰는 소변기와 음식물 처리기기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부터 하수종말처리장 악취 제거 기술과 같은

산업용 신기술까지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매연여과필터와 트랙터 엔진 등의 자동차 엔진과 전기 자동차도 전시됐습니다.

 

int> 김병진 전시회 관람객 (강원도 춘천시) 25세 Q>전시회에 와서 느낀 점은 무엇인지?

 

기자 현장]
이번 전시는 국내 자동차 회사의 친환경 기술대발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의 친환경자동차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현대차가 개발한 YF소나타는 터보LPG직접분사엔진을 적용해 대기오염물질을 크게 줄였습니다.

쌍용자동차의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자동차는 1회 충전 시 150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전기자동차보다 2배에 가까운 거리를 더 달리 수 있는 겁니다.

 

37KW 용량의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해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어 전기 자동차의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홍성준 쌍용자동차 상무 Q.>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자동차가 기존의 전기자동차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전시회 기간 동안 국제학술대회와 세미나, 취업박람회도 열렸습니다.

녹색기업과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는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12일 개막식에 참석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취업 박람회 기념행사에 참석해 구직을 원하는 청년

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바이어들도 초청돼 국내 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환경관련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 윤성규 환경부 장관 Q>환경부의 중소기업 지원 대책에 대해

 

친환경 핵심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선보인 이번 전시회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관련 업체들의 성장을 돕는 기

회가 됐습니다. 교통뉴스 송수정입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