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15개국 정부관계자 초청 ‘항공안전 전자행정시스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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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5개국 정부관계자 초청 ‘항공안전 전자행정시스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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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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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아태?아프리카?중동 지역 등의 15개국 정부관계자(15명)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의 항공안전 전자행정시스템에 대한 무상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교육참가국(15개국) :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태국, 에스토니아, 베냉, 부르키나파소, 가나, 나이지리아, 세이셸, 탄자니아, 바하마, 요르단, 레바논

 

이번 교육은 ICAO 이사국이자 세계일류 항공안전강국인 우리나라의 항공외교를 강화하고 전 세계 항공안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01년부터 시행중인 항공분야 개도국 교육훈련프로그램의 2013년 시행계획(12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 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UN산하 정부간 전문기구로서 국제민간항공의 기술발전 및 기준제정을 위해 1947.4월 몬트리올에 설립(191개 회원국 보유, 우리나라는 1952.12월 가입하여 2001년부터 이사국 PartⅢ 지위 유지)

 

국토부가 독자 개발하여 해외보급 중인 ‘항공안전 전자행정시스템’ 2종*의 설치·운영에 관한 교육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국제항공기준관리시스템(Standards Management and Implementation System), 항공산업계 안전감독관리시스템(Safety Oversight Management System)


또한, 지난 2008년 ICAO 항공안전평가 세계 1위(평점 98.89)를 통해 입증된 세계일류 항공안전관리체제 구축 노하우를 전수하고, 금년부터 강화된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는 ICAO 항공안전 상시평가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 ICAO는 ’98년부터 국가별 항공안전관리수준을 평가하여 결과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중이며, 금년부터는 기존의 특정시기에 순간포착(Snap-shot)하는 평가방식에서 국가별 항공안전실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전환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도국 초청교육을 통하여 개도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우리나라와의 우호 분위기 확대와 국내 항공안전 IT기술의 해외진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국제기준 이행을 주도하여 항공안전강국으로서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금년에 치러질 ICAO 이사국 선거에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개도국의 지지기반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우리 항공의 위상 : 2011년 항공운송순위 세계6위(여객3위, 화물13위), ICAO 이사국(PartⅢ), ICAO안전평가 1위(98.89점)?보안평가 최고등급(98.57점),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인천공항 1위(8연패), 김포공항 중형고객(여객 1500만~2500만명) 부문 1위(3연패) 등

국토교통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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