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해양플랜트 100대 전략기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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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해양플랜트 100대 전략기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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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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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해양플랜트 100대 전략기술을 선정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해양플랜트산업 기술 로드맵”을 수립?발표하였다.

 

상기 기술 로드맵은 지난해 산업부가 발표한 "해양플랜트산업 발전 전략(‘12.5월)"*을 이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수립한 것이다.

 

해양플랜트는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 ‘10년 1,400억달러에서 ’20년 3,2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주요 먹거리산업이다.

 

< 해양플랜트 시장전망 구분(단위: 억달러 >

‘10

‘15

‘20

‘30

해양플랜트

1,452

2,303

3,275

5,039

?해상플랫폼

372

547

749

1,056

?Subsea

450

793

1,165

1,898

?기타

630

963

1,361

2,085

                 * 출처: Douglas Westwood 등(2010)

 

특히 최근의 조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양플랜트 수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해양플랜트는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 긴요하다.

 

< 우리나라 연도별 수주 실적(단위 : 억달러) >

구 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해양플랜트

161

52

89

176

218

* 출처: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산업부는 해양플랜트 기술로드맵 수립과 100대 전략기술 선정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약 10개월간 조선사, 대학, 연구소, 석유공사 등 전문가 약 50명으로 기획위원회(위원장: 한국해양대 조효제 교수)를 구성, 운영하였다.

 

100대 전략기술에서는 해양플랜트를 드릴쉽/드릴리그, FPSO, LNG FPSO/FSRU, Subsea/OSV 등  4대 분야로 나누고, 개발 난이도 등에 따라 단기(3년 이내, 30개), 중기(5년 이내, 57개), 장기(5년 초과, 14개)로 구분한다.

   *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FSRU(Floating Storage and Regasfication Unit), OSV(Offshore Support Vessel)

 

산업부는 금번에 수립된 기술로드맵에 따라 100대 전략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과 기자재 국산화에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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