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방송장비, 공공기관 등 비방송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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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방송장비, 공공기관 등 비방송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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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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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국산 방송장비의 비방송사 시장 공략을 위해, 공공기관, 교육청, 종교시설 등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방송장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드쇼에는 방송장비 수요기관의 구매 담당자 500여명을 초청하여, 서울(2.28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을 시작으로, 광주(3.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와 부산(3.7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인지도가 낮아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장비 제조업체와 국산 방송장비에 대한 정보부족 등으로 필요이상의 고가 외산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수요기관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비방송사 시장은 국내 방송장비 시장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고, 방송사 시장에 비해 기술진입 장벽이 낮아 국내 방송장비 제조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

* 국내 방송장비 시장 2조 384억원 중 비방송사 시장은 1조 2,389억원으로 추정
특히, 향후 3년간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사옥 신축, 디지털전환 등으로 인한 대규모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방송장비 제조업체의 관심이 매우 높다.

동 행사는 비방송사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전관방송, 스피커, 엠프, 통합방송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제품설명과 함께 전시?시연을 통해 국산 방송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아울러, 금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방송장비 시스템 구축 가이드라인’,‘방송장비 구축 헬프데스크’등 주요 정부정책에 대한 설명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금번 로드쇼가 방송장비 제조업체에게는 마케팅 기회를, 수요기관에게는 국산제품에 대한 품질확인과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장비 제조업체는 국내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외산에 비해 저렴하고 우수한 국산제품을 사용함으로서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원활한 A/S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는 국산 방송장비의 비방송사 진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 로드쇼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동남아시아, 남미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로드쇼도 병행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참고> 행사계획

국산 방송장비 로드쇼 개최 계획

□ 개최목적
 ㅇ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종교계 등 비방송사 시장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국산방송장비 시연 등을 통한 정보제공 및 홍보
 ㅇ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 방송장비 시스템 구축 가이드라인, Help Desk 운영 등 주요 정책 안내

□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 (수도권) 2.28(화) / 세종대 컨벤션센터
                (호남권) 3. 6(화) / 김대중 컨벤션센터
                (영남권) 3. 7(수)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ㅇ 참석자 : (수도권) 공공기관, 설계사무소, 공연장 등 200여명
             (영?호남권) 지자체, 교육청, 종교계, 설계사무소 등 150여명
 ㅇ 참여기업(13개사) : 인터엠, 드웰, 가락전자, 바이콤, 썬더테크놀로지, 원캐스트, 에스에이치비쥬얼, 에스이지, 제이디  미디어, 리버스톤미디어, 아카데미정보통신, 제노, 기린정밀공업
 ㅇ 주요내용 : 방송장비 고도화 정책 발표, 업체별 제품 소개 및 시연, 방송장비 구축 가이드라인 배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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