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주)는 2013년 2월 국내 3만2,900대, 해외 17만2,454대 등 총 20만5,354대를 판매했다.
구분 |
2013년 |
2012년 |
전년동월 |
2013년 |
전월 |
2013년 |
2012년 |
연간누계 |
|
2월 |
2월 |
1월 |
1-2월 |
1-2월 |
|||||
국내 |
|
32,900 |
40,012 |
-17.8% |
36,250 |
-9.2% |
69,150 |
74,222 |
-6.8% |
해외 |
국내생산 |
78,506 |
112,122 |
-30.0% |
113,916 |
-31.1% |
192,422 |
204,685 |
-6.0% |
|
해외생산 |
93,948 |
87,984 |
6.8% |
110,612 |
-15.1% |
204,560 |
172,327 |
18.7% |
|
|
172,454 |
200,106 |
-13.8% |
224,528 |
-23.2% |
396,982 |
377,012 |
5.3% |
계 |
205,354 |
240,118 |
-14.5% |
260,778 |
-21.3% |
466,132 |
451,234 |
3.3% |
기아차의 2월 판매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국내공장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해외 전략차종을 생산하고 있는 해외공장 판매가 소폭 증가함에 따라 전체 판매 감소폭을 줄여,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14.5%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모닝과 K3,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를 견인했지만 전반적인 산업 침체 요인으로 작년 대비 17.8% 감소해 2012년 8월(3만2,078대) 이래 가장 낮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한편 설 연휴가 올해는 2월에 있어 2월 근무일수가 지난해보다 4일 더 감소한 것을 감안, 2월까지의 누계판매 실적을 비교해보더라도 국내판매는 작년 대비 6.8% 감소해 국내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기아차는 카렌스 후속 모델인 RP 등 신차를 투입하고 모하비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는 등 경기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극심한 국내 자동차 시장 침체에 따른 국내판매 감소분을 해외판매로 만회해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할 계획이다.
2월까지 기아차의 누계 판매실적은 국내 6만9,150대, 해외 39만6,982대 등 총 46만6,132대로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기아차는 2월 국내시장에서 3만2,900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2월 국내판매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설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 감소로 작년 대비 17.8%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9.2% 감소세를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모닝과 K3가 각각 6,917대, 4,240대 팔리며 판매를 견인했으며, 주력차종인 K5와 스포티지R이 각각 3,966대, 2,805대 팔려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1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K7은 지난달 2,125대가 판매돼 작년 동월 1,369대 대비 55.2% 증가했다.
2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6만9,150대로 7만4,222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감소했다.
기아차의 2월 해외판매는 국내생산 분 7만8,506대, 해외생산 분 9만3,948대 등 총 17만2,454대로 작년 대비 13.8% 감소했다.
국내생산 분은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작년에 비해 30.0%가 감소했으며, 해외생산 분은 춘절로 인한 중국공장 근무일수 감소로 6.8%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해외에서도 신형 프라이드를 비롯한 K3(포르테 포함), 스포티지R, K5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K3가 2만6,275대, 스포티지R이 2만5,245대, 신형 프라이드와 K5가 각각 2만5,112대, 2만3,207대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2월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39만6,982대로 지난해 37만7,012대 보다 5.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