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졸음운전 ADAS 심층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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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졸음운전 ADAS 심층 취재
  • 교통뉴스 조성우 기자
  • 승인 2019.02.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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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3시33분 김포시 감정동 장기 IC부근
3000번 광역버스가 김포방면으로 진행중 졸음운전
이후 도로변 지상 구조물과 충돌
운전자 포함 24명 중경상
인근 병원으로 후송
 
우선 ADAS와 AEBS에대해 알아보자. 
(설명 영상 첨부)
 
인터뷰
이호근 교수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
최근에 나온 ADAS같은 경우 차선이탈일 경우에도 핸들을 바로 잡아주는 기능이 일부 포함되어 있고 제동에 대한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그 이전 모델들은 운전자의 핸들조작에 직접 관여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급제동 같은 경우 전방에 나타난 버스나 승용차 같은 차량 외형을 갖고 있을 때 자동 제어, 제동이 작동하며 측면에 있는 중앙분리대 같은 경우 엑티브한 제동에 대해선 대상으로 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난거 같고 결론은 지금 적용되는 ADAS 장비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의 보조 장비일뿐이지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것들이 현재 각종 규정이나 기술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근무여건의 개선을 통해서만 안전이 보장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 벽과 차와 거리가 1M도 안되는 거리라 ADAS의 경고가 작동했더라도 운전자는 대응할수 없는 사건이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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