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체리 등 주로 운송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도달해
역대 최고 정시 출발율 기록
아메리칸 항공이 2018년 처음으로 화물 운송 수익 10억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아메리칸 항공은 한국에서 미국으로는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미국에서 한국으로는 체리 등을 주로 운송하며 전세계적으로 약 10억 킬로그램에 달하는 화물을 운송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양적인 기록 갱신뿐 아니라, 역대 최고 정시 출발율을 기록하며 정성적인 평가에서도 성과를 이뤘다.
새로운 경로 개발, 전략적 운영 계획 및 탁월한 팀워크가 아메리칸 항공 창립 이래 최대 실적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보잉 787-8 및 787-9 항공기로 미국 텍사스주의 달라스 포트워스 공항과 인천 국제 공항 간 직항 노선을 매일 운영하고 있다.
한인도 많이 거주하는 달라스 포트워스에서는 하루 약 9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미국 지역뿐만 아니라 북미, 남이 및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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