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올해 501억원을 투입하여 철도 구조물에 대한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이 밝힌 사업내용으로는, △경부선 철도 교량 등 68개소에 대하여 소음과 진동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지진대비 내진성능도 보강 △경의선 임진강 철교 외 31개의 교량과 터널은 안전진단 실시 △ 철도 구조물 23,143개소에 대해 년 2회 이상 안전점검 시행이 있다.
이성욱 시설기술단장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철도 구조물이 망실, 훼손, 파손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구조물’ 안전관리를 위해 전년대비 200억원을 증액하였으며 상반기에 보수·개량사업의 80%를 발주하고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코레일은 지난해 8월 26일, 경부선 황간~추풍령에 있는 군정천 거더교량을 콘트리트교량으로 교체하는 보강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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