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블록 활용한 소근육 발달 활동·재활 프로그램 겸비해
올해 4주년 맞는 SSCL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SSCL은 1월 2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 신년회를 공동 주관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는 블록을 활용한 소근육 발달 활동과 신체적 재활을 도울 수 있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겸비된 생활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젝트로,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SSCL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년회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거주장애인과 시설종사자 140여명이 참석하여 소근육 발달 및 공모 프로그램 작품 전시, 재활 성과보고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시상식을 진행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SSCL은 2005년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장애인 신체기능회복을 위한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2018년도에는 총 39개팀, 150여명의 장애인이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이외 장애유형별 맞춤형 공모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되어 총17개소 153명의 장애인 개인에 맞는 심리 및 신체 재활치료가 진행됐다.
또한, 서울시 장애인시설 7개소의 노후된 재활치료공간을 개선하여 장애인의 접근성 증대와 안전, 재활치료 효과를 극대화 했다.
SSCL은 이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해 보건복지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데 이어, ‘2018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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