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도로포장용 건설장비 4개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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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도로포장용 건설장비 4개 모델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12.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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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한 도로포장 건설장비
아스팔트 피니셔, 진동 단뎀 롤러, 진동 롤러 신모델
볼보건설기계 독일 공장에서 디자인 및 생산돼 공급
 
볼보가 출시한 신형 도로포장 장비 3종. 사진제공: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독일 공장에서 생산 및 공급되는 도로포장 건설장비 신제품 4 개 모델, 아스팔트 피니셔 P6820D, P7820D, 진동 단뎀 롤러 DD105, 진동 롤러 SD115B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로 포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볼보 아스팔트 피니셔 신제품에는 동급 최강의 출력을 선보이는 볼보 엔진이 장착됐었다. 특히 엔진출력이 유압의 흐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유압 시스템이 함께 적용되어 최대 40%의 연료를 절감했으며, 소음감소 효과까지 달성했다.
 
또한, 메인판넬을 새롭게 교체하고, 보조판넬도 좌·우 구분 없이 양쪽의 레벨링 장치 조정이 가능해 장비 사용이 더욱 편리해 졌고, 엔진 시동 시 자동으로 트랙 탠션이 조정됨으로써, 운전자가 일일이 트랙을 조정하지 않도록 편의성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동 단뎀 롤러에는 최신식 안전 사양을 장착해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반영했다고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전했다.
 
DD105 단뎀 롤러는 낙하물 방지 보호시스템(FOPS), 전복방지시스템(ROPS)을 갖춘 안전한 캐노피를 장착했고, 안전을 위한 미끄럼 방지 기능(Anti-slip control)까지 갖춰 장비 상·하차시 혹은 험지 작업현장에서 안정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에코 모드를 도입해 일반적인 작업 모드와 대비했을 때 약 30% 가량의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진동롤러 SD115B는 전복방지시스템(ROPS:Roll-Over Protection System)이 적용된 최신식 디자인의 캡을 선보인다. 사각 지대 없는 작업 시야를 제공하며 탑, 히터, 에어컨을 포함한 각종 편의 장치를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대형 방진 고무 마운트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작업 시 전달되는 진동을 차단, 장시간 작업시에도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강화된 에코 모드는 최대 40%까지 연료 절감효과가 있어 연비효율성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볼보건설기계의 새로운 건설장비 모델은 다양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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