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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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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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문화 정착·교통사고 감소 기여해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로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자전거 안전이용 인프라 정책개발 활동도 펼쳐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전거 안전 이용 활성화’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전거 안전과 이용 활성화에 공로가 큰 우수단체와 자전거 정책추진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자전거 관련 시책추진, 교육·연구·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와 협업하여 음주고글 교보재를 이용하여 음주운전 체험교육과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 등 자전거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여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대국민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면허증을 발급했으며,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에 개정에 따라 어린이 안전모를 배부하여 안전모 착용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전국 자전거 사고특성 및 행태 분석을 통한 인프라 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대구 달서구 등 5개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인프라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자전거 사고행태별 사고다발 구역 도출로 교통시설 재배치 등 자전거 이용 인프라를 개선했다.
 
문택학 교육운영처장은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안전이용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 자전거 관련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으며,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의 다변화를 통하여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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