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3월 기상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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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3월 기상 전망 발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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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과 비슷한 기온과 강수량
평년기온과 비슷하지만 기온변화폭 클 듯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기온 떨어질 가능성
 
기상청 발표 1~3월 기상 전망
 
기상청은 내년 1~3월 기상전망을 발표하면서 기온은 예년 기온을 약간 웃돌 수 있지만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12월 말 일시적으로 한파가 찾아온 후 대륙고기압 세력이 평년보다 약해져 1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2월은 대륙고기압과 상층 한류가 확장하면서 월 초반은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는 가운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시적인 꽃샘추위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열대 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1.2℃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어 1~3월 기간에는 약한 엘니뇨가 유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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