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안전한 도로망 지역교류 활성화기대
담양군은 어제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류단지에 이르는 국도 24호선 담양-순창 도로확장 공사가 개통했고 내일은 충북 옥천과 보은간 4차로 구간이 오후 4시 전면 개통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09년 3월 착공 시행한 24호선은, 담양-순창간 전체 11.8㎞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 공사로 총 8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역민의 숙원사업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길이 240m의 대곡터널과 교량 9개소, 교차로 8개소 등이 설계됐고, 일 방향 불완전 교차로로 계획됐던 '봉서교차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와 설득으로 양 방향 입체교차로로 개선됐다.
13.8㎞의 운행거리가 11.8㎞로 짧아지면서 당초 20분이던 운행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한 효과를 기대하는 군 관계자는 “크게 개선된 양 지역 도로 여건은 담양군과 순창군의 관광자원 연계 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라"고 말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09년 3월 착공 시행한 24호선은, 담양-순창간 전체 11.8㎞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 공사로 총 8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역민의 숙원사업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길이 240m의 대곡터널과 교량 9개소, 교차로 8개소 등이 설계됐고, 일 방향 불완전 교차로로 계획됐던 '봉서교차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와 설득으로 양 방향 입체교차로로 개선됐다.
13.8㎞의 운행거리가 11.8㎞로 짧아지면서 당초 20분이던 운행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한 효과를 기대하는 군 관계자는 “크게 개선된 양 지역 도로 여건은 담양군과 순창군의 관광자원 연계 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라"고 말했다.
2.0km 단축효과가 일궈낸 50% 운행시간 감소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담양군이 절반씩 비용을 분담한 사업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고 5km를 단축시킨 옥천-보은 간 4차로도 전면 개통된다.
충청남부 주요지역인 영동과 금산,옥천,보은을 연결하는 충북 옥천 국도37호선이 20일 오후 16시 전면 개통됨에 따라 3,3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17.88㎞의 인포~보은 4차선 구간 폭 20.0~26.5m 도로가 10년 만에 건설됐다.
지난 2009년 4월 착공한 인포~보은간 도로 개통은 기존 23km인 국도를 8km줄이는 효과로 45분대 통행시간을 25분으로 줄이게 된다.
5㎞가 짧아지면서 단축된 15분의 통행시간 절감은 향휴 물류 비용면에서는 2,800억 원 상당의이익이 기대된다..
특히 금산․옥천․보은 고속도로 IC를 연결하는 간선 국도망의 확충은 지역 간 접근성 향상 효과가 크고, 그 간 좁았던 산악지와 대청호 수변도로의 사고위험을 감소하는 등 보은첨단산업단지 활성화와 속리산국립공원 관광밸트 구축 기반이 될 수 있다.
지역명소에 신설된 자전거도로는 안전한 라이딩으로 아름다운 대청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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