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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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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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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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체납세금 끝까지 추적징수 조세정의 실현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체납액 일제정리에 따른 체납액 최소화 및 건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아파트 및 대형건물 지하주차장, 원?투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야간 번호판 영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LED적외선 야간조명시스템을 도입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정리기간 동안 서구는 6개팀 68명으로 구?동 합동 징수팀 및 영치반을 구성하고 체납자의 예금, 주식, 펀드 등 금융재산 압류 및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득원, 은닉재산, 채무회피 수단 등을 추적하고 공매,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및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함으로써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로 대시민 홍보 극대화 및 자진납세를 유도하고 체납시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시민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체납세금을 정리할 계획으로 성실한 납세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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