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0명 당첨발표, 지원탈락자 내년 우선지급
부산시는 고령자 운전위험과 사고 피해를 사전방지하기 위해 추진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때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 당첨자를 확정 발표했다.
2018년 11월 말 기준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자 수는 4,831건으로 지난해 466건에 비해 10배나 증가하면서, 고령자 교통사고 감축에 동참한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우대제도'를 도입했다.
당첨자 420명에게는 10만원이 충전된 마이비 선불교통카드 1매를 지급하고, 탈락한 고령운전자의 교통비 지원은 내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당초 400명의 고령운전자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올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상금 200만 원을 국무총리상으로 수상했고, 전액을 추가 지원하면서, 총 420명을 선정했다.
추첨결과는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0만원권 교통카드는 12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관계자는 “시민들 호응이 좋고 면허증 자진반납의 효과가 큰 만큼 내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시행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실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당초 400명의 고령운전자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올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상금 200만 원을 국무총리상으로 수상했고, 전액을 추가 지원하면서, 총 420명을 선정했다.
추첨결과는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0만원권 교통카드는 12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관계자는 “시민들 호응이 좋고 면허증 자진반납의 효과가 큰 만큼 내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시행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실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율도 크게 줄어드는 등 눈에 띄는 큰 성과를 내놓으며 관심을 끄는 등 상상을 초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해, 한발 앞선 고령자 교통안전 대책이 예상을 뛰어넘는 큰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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