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네, 스마트폰 보행사고 예방 그림자 조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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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네, 스마트폰 보행사고 예방 그림자 조명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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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스몸비 보행사고 대비
 
지난 3년간 스마트폰으로 인한 보행사고 증가 中
2016년 특허 등록 완료·올해 12월 정식 출시 예정
 
아보네가 내달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좀비 방지 그림자 조명 설치 예시 (사진제공=아보네)
 
주식회사 아보네가 스몸비를 방지할 신제품을 12월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길을 걷는 사람을 일컫는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손해보험업계 전체에 보행 중 주의분산 보행사고로 접수된 사건은 총 6340건이며 사상자는 6470건으로 스마트폰으로 인한 보행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아보네는 신호등과 연계하여 무단횡단이나 스마트폰 금지에 관한 정보를 투사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인해 바닥을 보며 걷는 사람들에게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 예상된다.
 
이 제품은 2016년 특허등록 되었으며 올해 12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아보네는 2012년 청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올해 7년차 된 중소기업이다.
 
아보네는 현재 제품 생산, 현장설계, 콘텐츠디자인, 제품 설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현재 3000개 이상의 가로등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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