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주간『세계 차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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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주간『세계 차 없는 날』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09.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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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18. 전 직원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행사추진
유럽 교통주간에서 지정한 세계 차 없는 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전지구적 이슈 홍보
 
 
인천광역시가 ‘세계 차 없는 날(9.22, Car Free Day)’을 맞이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설정하고, 시 산하 전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행사를 추진한다.
 
‘세계 차 없는 날(9.22, Car Free Day)’은 유럽 교통주간(European Mobility Week)이 지정한 날로, 40여 개국 2000여 도시에서 본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후 2008년부터는 환경부 주관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행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도보 출근하기,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 등 실천 분위기를 유도하고, 전 지구적 공동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감축 정책에 적극 참여하자는 취지다.
 
단, 민원인 방문이나 공공업무, 임산부, 장애인과 유아동승 차량 등은 제외한다.
 
군․구 및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자체별로 ‘공무원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행사를 추진하며, 공공기관 청사 내에서 참여 안내방송과 SNS홍보를 하고 있다.
 
윤현모 녹색기후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자전기 타기 등을 일상생활에서‘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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