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아프리카 사회공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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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아프리카 사회공헌사업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8.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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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클로벌 사회공헌사업 추진, 올해는 에티오피아
중등학교, 보건센터 설립과 교육·보건 서비스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자립모델로 기획·지원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LP)’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자립형 모델의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모잠비크 자발라와 말라위릴롱궤 지역에 중등학교를 세우는 계힉추진 일환으로 지난해 탄자니아 중학교와 말라위 보건센터 건립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결실이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5년간 글로벌 NGO 단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모잠비크) 과 사단법인 기아대책(말라위) 공동으로 중등학교 건립·운영 해 왔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보건서비스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자립사업 등을 지원해 궁극적으로는 두 지역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추진했다.
 
이번에 이양되는 사업들은 모두 현지 주민들에 의해 운영되며 현지 NGO 단체와 기아차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이동권을 개선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것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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