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레디컬 컵 아시아 개최
상태바
국내 최초 레디컬 컵 아시아 개최
  • 장미혜 기자
  • 승인 2018.07.14 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韓 최초 르망 24시 드라이버 김택성 레디컬 컵 아시아 출격
국내 최초 아시아 투어 레이스 '2018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2018)' 개막전이 오는 14, 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다.
 
 
레디컬 월드 시리즈에 공식 등록된 '2018 레디컬 컵 아시아'는 모터스포츠 종주국인 영국 출신의 레디컬 레이싱카로 겨루는 레이스 대회다. 
 
본고장 영국에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펼쳐지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세계적인 레이스 대회 '르망 24시'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 스타 드라이버 김택성이 출전을 결정하며 대회의 격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연예인 드라이버로 유명한 연정훈, 한민관도 출전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르망 24'에 출전했던 드라이버 아테 드 종(좌), 김택성(중앙), 마크 패터슨(우)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인 1라운드는 오는 주말(14, 15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되며, 한국과 중국에서 총 6라운드로 진행된다.
 
유로 모터스포츠가 개최하는 이 대회에는 5개팀 총 9명의 드라이버 ▲(다온) 김택성, 한민관, ▲(유로모터스포츠) 연정훈, 최정택, 박형일 ▲(팀 훅스) 김민상, ▲(드림레이서) 손인영, ▲(모터클라세) 김재우, 엄재웅이 출전한다.
 
대회 차량은 레디컬 모델인 'SR1', 'SR3', 'RXC'로 치열한 속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력한 주행 능력으로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레디컬 SR1을 런칭한 바 있는 유로 모터스포츠의 신정엽 팀장는 "레디컬 컵 아시아가 국내에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원메이크 대회의 재미와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며 기대를 보였다.
 
 
[참고자료] 출전 드라이버 및 레이싱카 정보
No.
Type
Entry
Driver
Team
1
SR1
69
한민관
다온
2
SR1
5
김민상
팀 훅스
3
SR1
8
최정택
유로모터스포츠
4
SR1
32
손인영
드림레이서
5
SR1
49
연정훈
유로모터스포츠
6
SR1
6
박형일
유로모터스포츠
7
RXC
9
김택성
다온
8
SR3
21
김재우
모터클라세
9
SR3
12
엄재웅
모터클라세
 
사진 및 자료제공: 레디칼 코리아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